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 및 라파엘호 축복식과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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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25 조회 408회본문
8월 21일(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와 라파엘호 축복식이 나바위성당(주임=강승훈 신부)에서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있었다. 미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교구 사제단과 익산시 관계자들만 참례하였고 교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김 주교는 “김대건 신부가 상해를 오가며 타고 다니던 라파엘호를 원형 실물 크기로 착지처인 나바위성당에 복원시킨 것에 대하여 신자들과 강승훈 신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대건 신부의 확고한 신앙의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순교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청하자”고 하였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 음악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9월 11일(토) 19:30), 성 김대건 신부 일행 착지 순례 및 기념 미사(10월 12일(화) 18:00)가 이어진다.
|한창님(교구 기자단), 사진 : 최경호, 김대평(교구 가톨릭사진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