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교사의 날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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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19 조회 194회본문
청소년교육국(국장=김형성 신부)은 11월 7일(주일) 오후 3시 서학동성당에서 교리교사의 날 미사를 봉헌했다.
이 미사에 참석한 교리교사들은 미사 중에 교리교사 서약 갱신식을 통해 “주일학교 친구들이 하느님의 진리를 체험하고 주님께 나아가는 그 길에 신앙의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을 서약했다.
이어 20년 근속 교사인 노선옥 세실리아(화산동성당)자매를 비롯해 3·5·7·10·15년 근속 교사 79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교구 그룹사운드 창세기의 ‘너와 함께 한다’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미사를 집전한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리교사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을 테지만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에게 이 중요한 직무를 맡겼다고 생각”하라고 말하며 “이 중요한 직무를 여러분에게 맡기신 이유는 여러분을 신뢰하시고 여러분께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으셨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취재 : 김동옥(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