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성당 | 백승호 신부 모친 故 이순임 데레사 자매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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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21 조회 249회본문
백승호 신부(함열성당 주임) 모친 故 이순임(데레사, 향년 81세) 자매의 장례미사가 3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 평화동성당에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 총대리 김창신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 신부는 강론에서 “고인께서는 늘 기도하시는 분으로, 사제와 신학생들을 위한 지향으로 많은 기도를 바치셨고, 자녀들에게 기도를 열심히 하라고 유언처럼 늘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 모두가 신앙 안에서 머물 수 있었다.”라며 “이제 고인은 모두의 마음속에 언제나 사라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우리는 고인의 삶을 기억하고, 기도로서 사랑의 관계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백승호 신부는 고별식에서 “어머님처럼 가족 모두가 기도 안에서 충실하게 살아가겠다.”라며 함께 기도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금상동성당 하늘자리 봉안당에 안치되었다.
| 홍보국 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