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성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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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21 조회 552회본문
김선태 주교 주례로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거룩한 ‘파스카 성야미사’가 4월 16일(토) 오후 8시 중앙 주교좌성당(주임=박대덕 신부)에서 봉헌됐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마태오 복음은 ‘두려워 하지마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또 이 말씀으로 끝난다. ‘두려워 하지마라’는 말은 눈에 보이는 모습만 보고 세상의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눈에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 끝났다며 낙심해서는 결코 안 된다. 왜냐면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