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양성후원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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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4-25 조회 455회본문
한 명의 사제를 배출하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기도와 관심, 지원이 필요하다. 신학생들의 든든한 ‘기도부대’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교구 사제양성후원회(지도=이준형 성소국장 신부, 회장=박종만 루카)는 사제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신학생들, 신학교 입학을 소망하고 있는 예비신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일꾼을 찾아내고 길러내는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단체이다.
또한 광주가톨릭대학교(이하 신학교)의 행사가 있을 시 협조하며, 매년 11월에는 예비신학생과 봉사자들이 신학교를 방문하여 1일 프로그램으로 신학생들과 하루를 보낸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신학교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박종만 형제는 말한다.
연중행사로 개최 되는 교구 사제 양성후원회원의 날(11월 28일 예정)에는 후원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도생활, 영적 성장을 위한 1일 피정과 주교님 주례로 파견미사가 봉헌되고 회원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후원회 월례미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주후원회 교구청(매월 넷째 주 월요일), 군산후원회 나운동성당(매월 마지막 화요일), 익산후원회 부송동성당(매월 첫 화요일)에서 각각 봉헌하고, 사제들을 위한 기도와 후원에 함께 동참하고 싶은 신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각 지역에서 봉헌되고 있는 후원회 미사에 참례하면 된다. 2023년부터는 사제양성후원회가 사제 양성 분과로 신설되어 기도와 후원으로 많은 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이준형 신부는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성소 주일인 4월 30일에는 평화의 전당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초·중·고·청년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맞갖게 응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좋은 메시지가 전달되고, 특별히 신부님들을 위해서도 기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 063)230-1069(교구 성소국)
| 서정순(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