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재단법인 무지개장학재단(이사장 김선태 주교)이 2월 24일 전주교구청에서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교구 사회사목국(국장 김봉술 신부)이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30명의 학생에게 총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무지개장학재단은 지정환 신부(전주교구 원로사목자)가 2007년 설립했다. 재단은 해마다 장애인 학생 및 장애인 부모 가정의 고등학교 및 대학 재학생 20~3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