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폐지법안 발의 동참해달라” 국회에 요청[가톨릭신문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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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6-17본문
발행일2021-06-20 [제3250호, 3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6월 15일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공동발의에 참여를 요청하는 김선태 주교(사진) 명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주교회의 정평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지난해 말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피델리스) 의원과 준비해 온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공동발의 의원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은 제15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후 현재 아홉 번째 발의가 추진되고 있다.
김선태 주교는 공문에서 “대한민국이 완전한 사형제도 폐지를 통해 어떠한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인권국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제21대 국회에서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에는 주교회의 정평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지난해 말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피델리스) 의원과 준비해 온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 공동발의 의원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은 제15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후 현재 아홉 번째 발의가 추진되고 있다.
김선태 주교는 공문에서 “대한민국이 완전한 사형제도 폐지를 통해 어떠한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인권국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제21대 국회에서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