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본당 성모승천관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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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18본문
인후동성당(주임=이영우 신부)이 새 사제관과 성모동산을 봉헌하였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루카 19,46)”라는 말씀 아래 ‘인후동성당의 새로운 역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시작하여 8월 15일(주일) 축복받기에 이르렀다. 결단과 희생을 감내한 교우들에게 김선태 주교는 “성모승천관을 주보이신 성모 승천 대축일에 봉헌하게 된 것이 뜻깊다.”고 말한 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나 자신의 일로 여기고 적극 참여하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하느님께서는 이 성모승천관을 여러분의 소중한 희생 제물로 기꺼이 받아들이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본당 주보를 따라 이름 지어진 성모승천관은 건평 70평의 3층 건물로 사제관을 비롯하여 소강당, 회합실,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우리농 나눔 센터, 성물방 등도 축복되었다.
|현화진(교구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