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2-04-21본문
김선태 주교는 4월 15일(금) 저녁 8시 원평성당(주임=한병헌 신부)에서 ‘주님 수난 예식’을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율법학자들은 다른 이들은 구원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한다고 조롱했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오늘 성금요일에 온 교회와 함께 이렇게 환호한다. ‘보라 십자 나무, 여기 세상 구원이 달렸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