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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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21본문
김선태 주교는 4월 17일(주일) 오전 10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무지개가족(원장=이사정 신부)에서 입소자와 시설 운영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부활은 하느님에 의해서 일으켜진 삶, 아버지의 업적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이 세상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이고,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는 삶이 바로 부활의 삶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산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주고 그 삶으로 계속 초대해 주실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 송병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