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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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8-18본문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8월 15일(월) 둔율동성당(주임=김병희 신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마리아의 승천은 우리가 삶에서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장차 하느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것을 당신 품 안에 받아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이야기한다. 마리아 승천의 신비를 묵상하며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내어 맡기자.”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주교는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과 연대하며 살아가자.”라고 둔율동 공동체를 격려했고, 성가대는 국악성가인 ‘하늘로 오르시네’를 장구 자락에 맞춰 부르며 성모 승천 대축일의 기쁨을 나눴다.
| 오안라(교구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