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성당 첫 순교자 순교기념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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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2-21본문
전동성당(주임=김성봉 신부)에서는 ‘첫 순교자 순교기념일 미사’를 12월 8일(목)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성 엥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 성 샤스땅 신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복자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해를 전동성당 제단에 모시는 기념미사에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함께했다.
김선태 주교는 “2021년 9월 1일 특별담화문 발표 내용 중에서 첫 번째는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라는 하느님의 메시지와 둘째는 신앙으로 친교와 형제애를 다지라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물질 만능주의와 개인주의의 유혹을 받을때 마다 순교자들의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에 깊은 관심을 주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바라시는 사랑의 실천이다.”라고 당부했다.
| 한창임(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