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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님! 타이틀이 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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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혜 바울라 작성일11-10-08 00:00 조회2,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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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아!

여전히 하느님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 정말 부럽고 보기 좋다

나도 그래야 하는데....

부끄럽네....

덕분에 종교음악도 오랫만에 잘 듣고 간다

전화할때쯤엔 다 잊어버릴 것 같아 몇자만 간단히 적으마.

일단 말이 좀 빠른것 같아.

멘트에 가장 중요한것은 또박또박, 크게, 천천히를 기본으로 하고 난 이후에

잘 되면 그걸 자연스럽게 하는 게 고수인게지

그래도 다른 사람들것까지 들어보니 너가 가장 낫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가수와 제목을 말할땐 너가 준비한 멘트를 끝내고

잠깐 쉬었다가 말하면 좋을 것 같아

이런것은 말로 해줘야 할 것 같은데 ....

암튼 전화할 수 있으면 그땐 그냥 전화하지 말고 멘트를 가지고 전화해봐,

아님 다음주엔 전주에 갈 것 같은데 잠깐 시간을 낼 수도 있고....

일단 복음을 전하면서 음악을 넣기 때문에 어려운 구성은 아닌 것 같고

이게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

복음전하고 음악들은 후 너가 전하는 말은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좋겠어.

이건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기술이야.

그 부분 얘기할때는 정말 친구한테 너가 얘기해준다는 그런 느낌으로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말한다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

일단 희정이 자체가 목소리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니까 좋고 조금만 톤을 올려서 해도 좋을 것 같아,

복음 정도만 차분하게 말하고 나머지 부분은

음반소개한 부분 (2회 방송) 이 정도 톤으로 하면 어떨까 싶네.

음반소개한 이 부분 괜찮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좀 더 자연스럽게 한다면 더 금상첨화고....

이렇게 음악을 들으니 아~~~ 찬양하고 싶어진다!!!!  호호호

희정아!!! 금방 내가 들었던 생각처럼

사람들이 이 방송을 듣고 찬양하고 싶어지고 주님 앞에 찾아뵙고 싶다는 그런 마음 가지게 된다면 

이 방송은 단 한명만이 들어도 넌 참 하느님의 일꾼으로 큰 일을 하는 거다!!!

오늘 나도 이 방송 듣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됐으니 

소명을 갖고 그런 마음으로 방송하면 너도 듣는이도 행복할 거란 생각이 든다.

방송은 사실 어려운 게 아니야! 그러고보면~~~

내가 알고 있는 좋은 종교음악과 주님의 복음을 전달하는데....

그냥 만인이 아닌 한사람한테 편한 내 친구한테 전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그럼 너 스스로 방송도 부담스럽지 않고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겨!

덕분에 정말 간만에 좋은 음악 잘 들었어! 

이거 비밀번호 걸면 안보여야 할텐데... 

희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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