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예물은 미사를 청하는 사람이 미사에 좀더 깊이 참례하길 원한다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미사 예물을 봉헌하는 사람은 미사에 예물을 바치면서   

사제들의 생활을 돕습니다.  미사 예물은 미사를 드리는 대가나 미사의 값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한 액수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미사를 청하는 사람의 신앙심과 생활 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예로부터 사제의 하루 생활비 정도를 예물로 바치는 것이 관례입니다.            

사무실에 미사 예물을 내면서 살아 있는 사람을 기억하고자 할 때는 생미사로

신청하고, 세상을 떠난 이를 기억하고자 할 때는 연미사로 신청하면 됩니다.

- PD하느님 DJ예수님 에서 발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