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교육문화관 신축 부지 축복[가톨릭신문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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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09 조회 34,293회본문
전주교구 교육문화관 신축 부지 축복
발행일2020-03-01 [제3184호, 13면]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는 2월 20일 오후 3시 전주 남노송동 교구청 내 교육문화관 신축 부지에서 ‘전주교구 교육문화관 신축 부지 축복식 및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교육문화관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78-3번지에 건립되며, 대지면적 2879㎡, 건축면적 1022.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공사비 59억9000만 원이 소요되고, 완공은 2020년 12월 31일 예정이다. 설계는 ㈜예터건축사사무소, 시공은 (유)한백종합건설이 맡는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축복식 인사말을 통해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아 계획했던 교육문화관 건립의 숙원을 시작한다”며 “새로 건립되는 교육문화관이 평신도들이 신앙을 배워 평신도의 역량이 많이 필요한 미래 교회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