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요안루갈다제 5월 한 달간 펼쳐져[가톨릭평화신문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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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8 조회 2,469회본문
제18회 요안루갈다제가 5월 한 달간 치명자산성지를 비롯한 전주교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순교 신앙을 본받아 오늘날 신앙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미사와 도보순례, 음악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요안루갈다제는 △한국평신도 희년 기념 공개 토론회-가톨릭교회가 평신도에게 바라는 모습(19일, 치명자산 장막성당) △요안루갈다길 도보순례(22일, 초남이~치명자산성지) △요안루갈다제 전야 음악제(25일, 전동성당) 등 사전 현양 운동을 시작으로 26일 본행사를 거행한다.
26일에는 ‘순교자 현양 대미사’가 요안루갈다 광장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교구 사제단 주례로 봉헌된다. ‘루갈다 옥중편지 낭송대회’와 국악뮤지컬 성극 ‘님이시여 사랑이시여’는 치명자산 장막성당에서 펼쳐진다.
순교자 현양 문화 축제인 요안루갈다제는 동정 부부 순교 복자 유중철 요안과 이순이 루갈다의 신앙과 사랑을 본받기 위한 기념제전이다. 2001년 시작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종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복음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요안루갈다제는 △한국평신도 희년 기념 공개 토론회-가톨릭교회가 평신도에게 바라는 모습(19일, 치명자산 장막성당) △요안루갈다길 도보순례(22일, 초남이~치명자산성지) △요안루갈다제 전야 음악제(25일, 전동성당) 등 사전 현양 운동을 시작으로 26일 본행사를 거행한다.
26일에는 ‘순교자 현양 대미사’가 요안루갈다 광장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교구 사제단 주례로 봉헌된다. ‘루갈다 옥중편지 낭송대회’와 국악뮤지컬 성극 ‘님이시여 사랑이시여’는 치명자산 장막성당에서 펼쳐진다.
순교자 현양 문화 축제인 요안루갈다제는 동정 부부 순교 복자 유중철 요안과 이순이 루갈다의 신앙과 사랑을 본받기 위한 기념제전이다. 2001년 시작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종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복음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