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성당(주임=김의철 신부)은 지난 10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에 본당에서 ‘찬란한 일치와 풍요로운 조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글로리아 성가대 성.가곡의 밤 행사를 가졌다. 1부에서는 ‘?사랑과 일치로 통하여??’라는 주제로 일반성가 평화의 기도, 주님을 부르던 날, 사랑의 주여 오소서,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 백성, 주 찬미하라 등의 5곡을 불러 주님을 찬미하였고, 2부에서는 ‘가을의 서정과 낭만을 담아서’라는 주제로 대중가곡 임이 오시는 지, 고향의 노래, 사랑의 열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떠나가는 배 등의 5곡을 불러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3부에서는 ‘화려함과 장엄함이 충만한 찬미로’라는 주제로 특별 성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천주공경가, 신의 영광, 본향을 향하여 등의 5곡을 불러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