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성당 본당 설립 20주년 한마당 축제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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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0-20 조회 761회본문
용머리성당(주임=한정현 신부)은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당 축제를 지난 10월 12일(월)부터 18일(주일)까지 일주일 동안 펼쳤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묵시 21,5)는 말씀을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당신부가 번역한 ‘나를 읽는 책인 성경’을 교재로 성경공부와 묵상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배워 영적 성장과 쇄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한, 17일에는 성당 앞마당에서 먹거리장터, 이웃어르신 초청 나눔잔치, 아나바다 기증품 판매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공동체의 일치와 화합,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지막으로 18일(주일)에는 39명의 예비신자가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고, 유장훈 총대리 몬시뇰의 주례의 감사미사에서 전신자가 함께 쓴 성경이 봉헌되고 새 영세자 축하식이 열렸다.
축하식에선 본당 설립 20주년 연혁보고, 전임신부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가, 본당 신부의 기념사와 유 몬시뇰의 축사가 이어졌다.
미사를 마친 후 성당 앞마당에서 펼쳐진 전신자 나눔잔치에선 축하 케이크 절단과 건배, 점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일치와 화합,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