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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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01 조회 2,302회본문
2004년 4월 1일 개관하여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승훈 신부)에서는 4월 24일(수)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더욱 나아가 주님을 뵙고 마음을 다시 잡으며 자기의 삶을 강화시키고 생활 전체의 정점이며 원천인 성찬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늘 새롭게 시작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념식에는 박승윤 형제와 양수진 자매에게 15년 근속상을 시상하고,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헤쳐나간 많은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에 있는 가정 지원, 학교 사회사업, 여성결혼 이민자 지원, 지역 사회보호, 자원봉사활동, 본당 사회복지활동,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복지관으로 가톨릭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한창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