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성소주일 성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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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14 조회 2,353회본문
5월 12일(주일) 해성학교에서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요한 10,27)라는 주제로 제56차 성소주일 성소축제가 열렸다.
교구 성소국과 청소년교육국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소주일 성소축제에는 61개 본당 2,3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여하였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에는 기쁨, 감동, 감격, 벅참, 행복의 마음이 들지만 두려운 마음도 함께 든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도와주시므로, 두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여자들은 미사 후에 레크리에이션과 부스 체험, 신학생들의 성소 콘서트로 성소의 의미를 깨닫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