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현 신부 모친 故전의순 헬레나 자매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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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8-28 조회 2,600회본문
황의현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수) 모친 故전의순(헬레나, 향년 81세)자매의 장례미사가 8월 19일(월) 오전 10시 30분 용머리성당(주임=정양현 신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고인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버림으로써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완전함을 실천하셨다. 우리도 고인의 모범을 본받아 우리 자신의 것을 더욱 비우고 버림으로써 완전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자.”고 고인을 추모했다.
황의현 신부는 고별사에서 “함께 기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머님이 남겨주신 사랑과 신앙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해는 금상동 하늘자리에 안치됐다.
|홍보국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