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장애인식개선프로젝트 ‘모두 다 꽃이야’ 발대식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0-07-24 조회 1,536회본문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이사장=김선태 주교)는 2020 전라북도 청소년단체 공모 선정 사업으로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모두 다 꽃이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청소년 간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프로젝트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만들기 활동, 운동회를 통하여 서로 만나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연주 관람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무주성당, 축동성당, 대야성당 중고등부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하여 올 한 해 편견 없는 세상을 알아가게 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무주에서 6월 27일(토), 군산 축동성당에서 7월 5일(주일)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비누·쿠키 만들기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9월에는 장애인식개선 강의 및 콘서트와 수어 노래 부르기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남은 기간 동안 참가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활동을 통하여 서로 사랑으로 이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해 본다.
|글 : 홍보국 정리, 사진 :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