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성서 말씀의 봉사자 선서 및 파견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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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12 조회 1,169회본문
교구 청소년 교육국(국장=김형성 신부)은 11월 1일(주일) 교구청에서 ‘청년성서 말씀의 봉사자 선서 및 파견예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창세기, 마르코 그룹성서 과정을 마친 말씀의 봉사 선서자 7명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오후 1시부터 진행한 ‘청년성서 젊은이 특강’에서 이상욱 신부(용안성당 주임)는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주제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계시 헌장’을 중심으로 성경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 신부는 “우리 교회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말씀을 가깝게 느끼고 말씀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세상에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선태 주교는 파견미사에서 “말씀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뜻한다. 그분과 가깝지 않으면 내가 그 삶을 알릴 수도 선포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분을 따르고 순종하는 길밖에 없다.”라고 당부했다.
|김도숙(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