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현 갈리스토 신부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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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2-01 조회 1,168회본문
정태현(갈리스토) 신부 감사미사가 1월 24일(주일) 오전 10시 30분에 노송동성당에서 봉헌되었다.
정 신부는 답사에서 “사제생활을 돌이켜보니 힘들었던 시절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과 함께 살았기 때문이다. 말씀은 나의 모든 것이다.”며 사목 여정을 마감하고 말씀 여정을 시작하는 퇴임 후의 계획을 밝혔다. 1977년 12월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성서사도직 담당, 클라라 수도회를 거쳐 팔마주임, 광주가톨릭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효자동, 부송동을 거쳐 2019년 노송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2021년 1월 퇴임까지 43년 1개월의 사목활동을 했다.
|김도숙(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