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부터 7월 네 번째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어르신의 날’로 제정한다고 발표하며 우리보다 먼저 삶과 신앙을 지키고 계승한 이들인 조부모와 어르신들을 기억하자고 요청했다. 이에 전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에서는 7월 25일(주일)‘조부모와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와 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함께 하는 ‘가정성화미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미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감사하고 신앙의 유산을 손자·손녀들에게 물려주며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전달받게 될 것이다. 조부모와 함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7월 18일(주일)까지 신청을 미리 해야 한다. 

참가신청 문의 : 가정사목국 063)28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