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 부모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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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9-28 조회 616회본문
교구 성소국(국장=이준형 신부)은 9월 24일(토)부터 25일(주일)까지 ‘신학생 부모 피정’을 천호성지 피정의 집에서 실시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피정은 ‘기도, 새 생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주님 안에서 머물며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느님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준형 신부는 미사 중 강론에서 “신학생 부모는 아들이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그 길을 끝까지 잘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그것은 십자가 밑에 있는 성모님처럼 예수님을 늘 지지하고 하느님께 순명하면서 구원 계획이 함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신학생 부모로서 존재 위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고 축복의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당부했다.
| 송병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