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김형성 신부)은 9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제8차 전주 비다누에바 피정’을 실시한다.

비다누에바(Vida Nueva)는 스페인어로 ‘새로운 삶’이라는 뜻이며, 꾸르실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청년들의 신앙 쇄신을 위한 ‘청년 피정 프로그램’이다.

비다누에바 피정은 2박 3일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죽기’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주제로 청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피정을 통해 신앙의 불꽃을 피운 청년들이 본당 내에서 여러 제 단체 활동을 하거나 청년성서와 같은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본당 내에서 활력을 주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비다누에바 피정은 매년 3월과 9월 넷째 주말에 열린다. 2020년 3월에 실시하려던 피정이 코로나로 취소된 이후 9월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차수마다 보통 7명씩 7개 그룹으로 최대 49명까지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 재유행 상황으로 최대 정원 30명으로 준비 중이다. 2017년 3월 1차 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3명의 청년들이 피정을 거쳤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비다누에바 피정을 추천해본다.

대상 : 청년 신자 누구나

선착순 30명(본당별 3명 제한)

참가비 : 1인 120,000원

참가 신청 : 2022년 9월 4일(주일)까지

  문의 : 교구 청소년교육국(063-23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