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장학재단 2022년도 하반기 장학금 비대면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2-08-31 조회 399회본문
재단법인 무지개장학재단(이사장=김선태 주교)은 2007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2020년부터 시행된 고등학교 전액 의무교육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대학생에게만 그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김성준 외 29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무지개장학재단은 故 지정환 신부가 2007년에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0-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재단은 지정환 신부의 호암상으로 받은 상금과 사재(私財)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임실치즈농협, 지정환임실치즈피자,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693명에게 9억 6천여만 원이 전달되었다.
무지개장학금 대상자는 종교와는 상관없이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분이 장애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으로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3년에도 1월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서 선발한 후 2월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보국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