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남이성지의 날 - 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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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0-26 조회 379회본문
초남이성지(담당=오성기 신부)는 10월 23일(주일)오후 5시부터 성지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강복에 이어 사제 중창단 데오 그라시아스, 교구 성가대, 교구 까리따스 오케스트라 그리고 교구 청소년교육국 소속 앙상블 아토가 선사한 성가와 가요, 연주곡들이 노을빛 가득한 교리당 앞 십자가의 길 14처 정원에 울려 퍼졌다.
오성기 신부는 10월 24일 복자 유항검의 순교일 전야에, 그동안 후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음악회가 복자 유항검의 삶과 그 터전을 그려보고 230년 만에 우리에게 오신 복자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 순교자들 신앙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비란다.”라고 말했다.
| 현화진(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