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광주가톨릭대학교 신입생 입학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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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14 조회 634회본문
광주가톨릭대학교(총장=김정용 신부, 이하 신학교)는 3월 7일(화) 2023년도 입학미사를 김정용 신부 주례로 봉헌했다. 전주교구 신입생은 김지복(안토니오, 서학동), 이수성(베네딕토, 고창), 이진우(라파엘, 우전), 김민우(라파엘, 나운동), 윤인환(세례자요한, 서신동), 연민재(대건안드레아, 황등) 등 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김지복 : 하느님께로 향한 제 마음을 단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셨음을 느끼며 저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느님과 함께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감사하고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은 사람이 되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수성 :신학교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과 두려움도 있지만 동기들과 같이 살아갈 생각에 설레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기도하며 실천하는 신학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이진우 : 첫 마음을 간직하고 변치 않도록 하느님께 저를 온전히 봉헌하며 하느님 사랑에 헌신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시는 사랑을 배로 갚는 신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우 : 성소의 길을 갈망하고 있는 저를 하느님의 자비로 신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윤인환 : 하느님과 평생 함께한다는 기쁨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 생활과 공부에 대한 걱정도 되지만, 제가 선택한 삶을 기쁘게 실천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민재 : 여러분의 많은 기도가 사제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길을 잃지 않고 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많이 부탁드리고 저 또한 자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신학교에는 25명의 전주교구 신학생이 재학 중이다.
| 홍보국 정리, 사진 : 교구 성소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