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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가톨릭 약혼자 주말’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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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6-14 조회 2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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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며 새로운 전환점과 관계성이 형성되는 시점이다. 한 가정의 배우자나 부모로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성찰하는 혼인준비는 아주 중요하다.

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은 혼인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3년 미만인 신혼부부를 위한 10차 가톨릭 약혼자 주말(이하 약혼자 주말)811()부터 13(주일)까지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실시한다.

23일 동안 진행하는 약혼자 주말은 교회의 가르침과 가치관에 기초를 둔 그리스도인 혼인준비와 혼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과 혼인생활을 하고 있는 신혼부부들이 발표팀의 발표 내용과 개인적인 체험을 듣고 혼인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서로 간의 마음의 문을 연 대화를 시작으로 행복한 혼인생활을 위한 준비, 관계에 대한 성찰과 소통, 그리고 자녀 계획과 출산, 혼인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이다.

811() 소개와 만남을 시작으로 12()은 혼인생활 전반에 대한 나눔과 토의, 마지막 13(주일)은 혼인생활에 대한 미래설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약혼자 주말에는 15 커플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커플당 30만 원이다. 또한 비신자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31()까지이며 후속 모임은 2주 뒤에 가진다.

이금재 신부는 약혼자 주말은 혼인생활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신앙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참된 부부의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혼인준비에 치중하기보다 혼인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약혼자 주말에 예비부부들을 초대해 본다.


신청 문의 : 교구 가정사목국 063)285-1031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