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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신자 사칭 종교인 상대 상습 사기 주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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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25 08:57 조회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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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주교회의에서는 대구대교구 사무처에서 알려 온 포항 흥해에 거주하는 비신자가 신자임을 사칭하여 10여년 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종교 무관)이나 대구대교구를 비롯한 타 교구의 종교 지도자에게 전화하여 본인이 처한 생활고와 어려움을 호소하고종교인을 상대로 현금을 요구하는 인물의 정보가 정리된 대구대교구 사무처의 공문(천대교 제2023-118)을 전달하여 드리오니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구대교구 사무처 공문 내용 -

대구대교구 내 포항 흥해에 거주하는 비신자가 신자임을 사칭하여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 지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방법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종교무관)이나 대구대교구를 비롯한 타 교 구의 종교 지도자에게 전화하여 본인이 처한 생활고와 어려움에 대해 본인의 아이들을 빌미로 호소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교구 에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인적 사항 - 성명 : 박재우(1975년 8월 24일) 

    - 주소 :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달전로 36○,(이하 아파트 동호수) 

    - 가족관계 : 본인(박재우 1975년생), 처(김○○, 1980년생), 자녀1(박○○, 2010년생), 자녀2(박○○, 2013년생) 

2. 최근 수법이 진화하여 전국 성당 및 신부님 개인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 본인과 가족들의 세례명을 강조하고, 실제 주소나 나이 등의 정보가 기재된 서류 (가족관계 증명서, 의료급여 증명서, 수급증명서, 통장사본, 아이들 사진)를 보내주고 신뢰를 얻음. 

3. 전화나 문자로 소설보다 더 현실감 있는 구구절절한 내용으로 신부님들의 마음을 움직 이게 해서 현금을 요구함. 실제 송금한 분들도 다수 계심. 한번 보내주면 또 다른 내용 으로 다시 연락해서 현금을 요구함. 

4.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런 내용을 알고는 있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