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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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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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완순 작성일11-09-27 00:00 조회2,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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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아,  넌 작은 선물이라 부르지만 오늘 난 너의 큰 선물을 받았다.

미국에서 소포를 받으니 더욱 반갑더라.

음식 알레르기 때문에  식사후 몸이 가려운데 그럴 때마다

네가 준 진통완화 크림을 바르면 금방 진정이 되더라.

요즘 크림이 바닥날까봐 마지막까지 꼭~ 짜서 쓰고, 아껴썼는데

오늘 너의 선물은 너무너무 반갑다.

친구의 건강까지 염려해주고 챙겨주는 너의 마음씀에 한없이 고맙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을 실천하는 넌 분명 행복한 사람이다.

나 또한 그런 친구가 있으니 행복한 사람이다.

미국에서 방송을 통해 너를 만날 수 있으니 행복하다.

고맙다, 주온아, 너의 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