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리

Home > 천주교알기 > 생활교리 >

SNS 공유하기

토막교리<4>-왜 신부님의 제의 색깔은 계속 바뀌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18 00:00 조회4,410회 댓글0건

본문

왜 신부님의 제의 색깔은
 계속 바뀌나요?


사제가 입는 제의의 색깔에서 그날 미사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의 색깔 중 백색은 영광·결백·기쁨을 상징하기 때문에 부활절과 성탄절, 성모 마리아와 천사의 축일, 그리고 순교자가 아닌 성인 축일에 입습니다.
홍색은 뜨거운 사랑과 승리와 피를 상징하며 주님 수난 주일, 성금요일, 성령강림일, 십자가 현양일, 순교자 축일에 입습니다.
녹색은 생명의 희열과 희망을 상징하며 연중 주일과 그 주간에 입습니다.
참회와 보속을 상징하는 자색은 대림시기와 사순시기, 그리고 위령미사 때 입습니다.
검정색은 슬픔과 죽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장례미사와 연미사에 입고, 황금색은 환희와 성대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대축일에 입습니다.

김지영 신부의 ‘PD하느님 DJ예수님’중에서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우편번호 : 55036
  • 대표전화: 063-230-1004 | 팩스: 063-230-1175 | 이메일: catholic114@hanmail.net
  • copyright 2015 천주교 전주교구 all rights reserved.